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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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단풍 덧글 0 | 조회 820 | 2010-09-28 10:44:12
홍성순  

2008/10/19 22:33:06

 

결혼기념일이 되어서 어디로 갈까 여기 저기 알아보다 코코팬션의 소문을 듣고 발길을 돌렸는데 역시 생각대

로 정원의 풍경이 아름답고 평온한 마음이 들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복잡한 서울을 떠나서 고요하고 평온한 코코비치에 하루를 머무는것이 해외에 온것인양 착각을 하고 말았답

니다.

지저귀는 새소리와 가끔씩 콩콩 짓어대는 진순양  아기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 앞 가슴은 좀 늘어졌지만 영리

하기 그지없는 그분 정말 생각나는 군요~~

글구 주인 아주머니 풋풋한 인심 그냥 생글 생글 웃어주시는 인상 잊을수가 없군요~

또한 주인아저씨 꾸밈없는 소박함과  속이 꽉 차신것 같은  내적인  무게을 가지고 계신 멋진 아저씨 정말 감사

해요 ~~~

단풍이 지기 전에 다시 한번 갈께요 ~~

그때까지 건강하셔야 되요~~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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