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무더운 올여름 유연히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간 코코펜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펜션사장님 부부의 인정에 고맙고 감사하게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기자기하게 자연 그대로 꾸며진 정원과 많은 식구(온갖 새들과 멍멍이)가
사장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연에서 평화롭게 동거하는 모습이 환상이었습니다
저 또한 왕관 앵무새를 키우고 있어서 사장님께 좋은 정보를 얻었고 해바라기씨 먹이도 많이 주셔서 염치 없게도 받아가지고 왔네요
친정엄마한테는 강아지를, 외삼촌한테는 모란앵무를 선물로 주셔서
귀가길 차안에서 아이들 마냥 얼마나 좋아들 하시는지 저도 놀랐습니다
강아지이름은 코코펜션 이름을 따서 코코라 부르기로 했고요, 모란앵무는 파랑이로 이름을 지었네요
사장님과 펜션마당에 활짝핀 흰백합을 닮은 펜션 안주인 언니!~ 건강하시고 저희 어르신들께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리구여
1년을 기약하고 내년여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음이 힐링하고 감사하고 고마운 2박3일 이었습니다